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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비주얼 쟁탈전 발생…딘딘 “나, 연정훈, 김선호, 라비까지만 완벽”
입력 2020-01-18 12:03 
‘1박 2일’ 비주얼 쟁탈전 사진 =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캡처
‘1박 2일에서 비주얼 쟁탈전이 펼쳐진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최강 비주얼 멤버가 누구인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안동에 도착한 멤버들은 ‘생 오리알 피하기 게임을 기점으로 안동의 문화와 음식을 온몸으로 느낀다. 하지만 뜻밖의 ‘비주얼 쟁탈전이 시작된다. 딘딘은 요즘 SNS에서 1박2일 팀 비주얼이 난리났다”는 말로 운을 뗀다.

이어 딘딘은 자신을 포함 연정훈, 김선호, 라비까지만 보면 비주얼이 완벽하다”며 너스레를 떤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비주얼 쟁탈전에 나선다. 모두 ‘심사위원 딘딘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봐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더욱이 욕심 없는 듯 보이던 ‘얼굴 천재 연정훈과 김선호까지 은근 순위를 의식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흥미롭게 만든다.

상황을 지켜보던 김종민은 타깃을 막내 라비로 변경한다. 혼란해진 분위기를 틈타 허를 찌르는 질문 공세를 퍼부어 라비를 궁지에 몰아세운다.

멈출 줄 모르는 형들의 팩폭 아닌 팩폭에 당황하던 라비는 ‘라스트 팡을 찍은 딘딘의 말에 결국 폭발한다. 그는 잘생겼다고 생각 하지는 않는데”라며 신들린 입담을 날려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겨냥할 예정이다.

이에 딘딘이 꼽은 ‘1박 2일의 최강 비주얼 멤버는 누가 될 것인지, 라비를 울컥하게 만든 딘딘의 말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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