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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상욱·김보라, 주변 끊이지 않는 수난의 연속…새로운 갈등 예고
입력 2020-01-18 10:07 
주상우 김보라 수난 사진=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캡처
‘터치 주상욱과 김보라가 주변의 끊이지 않는 수난을 겪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극본 안호경·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에서 차정혁(주상욱 분)과 한수연(김보라 분) 주변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한 갈등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차정혁은 라이벌 오시은(변정수 분)과의 치열한 대결 끝에 승리를 쟁취했다. 세계적인 화보집 커버에 오시은이 아닌 그의 메이크업이 실린 것이다. 그러나 승리를 만끽하는 것도 잠깐이었다. 옛 연인 백지윤(한다감 분)의 남편 민강호(송재희 분)가 나타나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차정혁은 대기업 부회장인 민강호가 제안한 사업파트너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 거절당한 민강호는 부하 직원에게 정혁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한수연은 과거 자신과 연습생 시절을 함께 했지만 지금은 아이돌이 된 친구들을 고객으로 만났다. 어색함과 불편함이 가득한 만남이었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한수연은 오랜 친구였던 강도진(이태환 분)의 갑작스런 고백을 받아 당황스러워 했다. 그녀는 다짜고짜 찾아와 꽃을 내밀며 마음을 전하는 강도진에게 "그냥 이렇게 지내자. 우리 친구잖아"라며 단호히 거절해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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