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자동차 "차도 사람도 줄인다"
입력 2009-01-20 10:47  | 수정 2009-01-20 10:47
세계적인 경기후퇴로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업계가 생산 감축과 그에 따른 인력 감축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도요타자동차는 일본 내 12개 공장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기간종업원을 올여름까지 전원 해고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혼다자동차도 기간종업원을 전원 해고하기로 방침을 정하는 등 비정규직에 대한 잇단 대량 감원으로 일본 내 고용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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