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지현우의 여유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현우가 군대 후임의 집을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현우는 완도에 위치한 군대 후임의 집에서 눈을 떴다. 머리를 식힐 때 완도를 찾아온다고 설명한 지현우는 눈을 뜨자마자 집을 나섰다. 지현우가 향한 곳은 집 뒤의 저수지. 여유롭게 산책을 한 지현우는 후임이 관리하는 축사일을 도왔다.
일을 끝낸 뒤 식사를 했고 후임의 어머니는 지현우에 진수성찬을 대접했다. 특히 지현우는 후임의 어머니와 스스럼 없이 친모자지간같은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가 밥상을 차리고 설거리를 하는 동안 줄곧 어머니 곁에 붙어 말동무를 해주고 농담을 건네는 등 넉살 좋은 모습을 보인 지현우는 후임의 집을 떠나 자신의 집을 돌아갈때도 가족들과 애틋한 인사를 나눴다.
지현우는 바다를 구경한 뒤 서울로 떠나는 듯 했으나 갑작스럽게 행선지를 무주로 변경했다. 스키장을 가기 위한 것. 지현우는 자신이 "즉흥적인 편"이라고 밝혔다. 영상을 지켜보던 기안84는 "저런 즉흥여행 좋다"면서 지현우의 모습을 응원했고 지현우 역시 "저도 기안84님 일상 보면서 이해했다"며 비슷한 성향을 가졌음을 드러냈다.
지현우는 스키장에서 '리프트 1회권'을 구매했다. 보드를 타며 스키장을 활강하는 모습이 멋져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단 한번으로 만족한 지현우는 국밥을 먹고 다시 서울로 출발했다. 밤이 늦어서야 지현우는 서울 집에 도착했다. 아침을 꽤 이르게 시작해 많은 일을 한 지현우는 마지막으로 영화 '영웅본색'을 보면서 하루 일과를 마쳤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지현우의 여유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현우가 군대 후임의 집을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현우는 완도에 위치한 군대 후임의 집에서 눈을 떴다. 머리를 식힐 때 완도를 찾아온다고 설명한 지현우는 눈을 뜨자마자 집을 나섰다. 지현우가 향한 곳은 집 뒤의 저수지. 여유롭게 산책을 한 지현우는 후임이 관리하는 축사일을 도왔다.
일을 끝낸 뒤 식사를 했고 후임의 어머니는 지현우에 진수성찬을 대접했다. 특히 지현우는 후임의 어머니와 스스럼 없이 친모자지간같은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가 밥상을 차리고 설거리를 하는 동안 줄곧 어머니 곁에 붙어 말동무를 해주고 농담을 건네는 등 넉살 좋은 모습을 보인 지현우는 후임의 집을 떠나 자신의 집을 돌아갈때도 가족들과 애틋한 인사를 나눴다.
지현우는 바다를 구경한 뒤 서울로 떠나는 듯 했으나 갑작스럽게 행선지를 무주로 변경했다. 스키장을 가기 위한 것. 지현우는 자신이 "즉흥적인 편"이라고 밝혔다. 영상을 지켜보던 기안84는 "저런 즉흥여행 좋다"면서 지현우의 모습을 응원했고 지현우 역시 "저도 기안84님 일상 보면서 이해했다"며 비슷한 성향을 가졌음을 드러냈다.
지현우는 스키장에서 '리프트 1회권'을 구매했다. 보드를 타며 스키장을 활강하는 모습이 멋져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단 한번으로 만족한 지현우는 국밥을 먹고 다시 서울로 출발했다. 밤이 늦어서야 지현우는 서울 집에 도착했다. 아침을 꽤 이르게 시작해 많은 일을 한 지현우는 마지막으로 영화 '영웅본색'을 보면서 하루 일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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