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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 행사 운영 대행 업체 선정 입찰 시작돼
입력 2020-01-17 11:21 
한국야구위원회 자회사 KBOP가 2020년 행사 운영 대행 업체 입찰을 실시한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오늘(17일) 오전 10시부터 2020 KBO 행사 운영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시행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2020년 KBO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골든글러브 시상식 등 올 시즌 KBO가 주관하는 행사의 운영과 관리 대행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17일부터 2월7일 오후 2시까지 입찰 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KBOP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이메일, 팩스는 접수가 불가하다. 프레젠테이션(PT) 대상 업체는 2월11일 오후 5시에 개별 통보되며, PT 평가는 2월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협상적격자 선정은 일반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제안서 평가 및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최종선정 업체는 PT 심사평가 이후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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