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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김승현 “아버지, 시상식 난동 후 댓글에 묵언 수행 중”
입력 2020-01-16 23:56 
해피투게더4 김승현 아버지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김승현이 2019 KBS 연예대상 시상식 소감으로 화제가 됐던 아버지의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I'm your father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장현성, 김승현, 최현석, 하승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은 대본이 없었고 아버지의 즉흥적인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살림남 대본 아니냐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 댓글에 아버님이 난동을 피운 것 아니냐는 말도 있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부터 수상 소감이 꼬였다. 아버지와 얘기해 미리 준비한 수상 소감이 있었는데 소감 직전 팽현숙 선배님이 쪽지를 전달해 주셨다. 시간은 짧은데 할 말이 갑자기 늘어나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승현은 아버지가 댓글을 신경쓰지 않고 이제는 묵언 수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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