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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트롯` 미스터붐박스, 트로트+비트박스로 독보적 영역 열었다
입력 2020-01-16 22:4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미스터붐박스가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미스터붐박스가 트로트와 비트박스를 합치며 신선한 무대를 구성했다.
이날 타장르의 미스터붐박스는 시작하자마자 현란한 비트박스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미스터붐박스를 보고 반가워했다. 혼성그룹 왈와리의 래퍼이자, 여러 비트박스 대회를 휩쓴 실력자였기 때문이다.
미스터붐박스는 남진의 ‘나야 나를 선곡했다. 미스터붐박스는 반주부터 비트박스를 선보였다. 화려한 비트박스에 심사위원들은 매료됐다. 노래가 시작되어도, 미스터붐박스의 비트박스는 멈추지 않았다. 노래 중 중간, 적절한 비트박스로 ‘역시 실력자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했다.

무대 반주 부분 미스터붐박스는 본격적인 비트박스를 자랑했다. 잠깐도 뗄 수 없는 비트에 심사위원들의 하트는 쏟아졌다. 미스터붐박스의 비트박스도 비트박스였지만, 그의 구성진 노래 실력 역시 빼놓을 수 없었다. 결국 미스터붐박스는 올 하트를 받았다.
붐은 비트박스의 월드 클래스라고 들었다 마스터 노래 중에 가능한 게 있냐”고 물었다. 미스터붐박스는 장윤정의 ‘어머나를 불렀다. 트로트 ‘어머나가 EDM ‘어머나로 변신했다. 깔끔한 마무리까지 완벽한 비트박스였다.
장윤정은 저 분은 기계를 씹어먹은 거 같다”면서 저런 장점으로 트로트를 버무리면 누가 따라 할 수 있냐”고 평했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독보적인 장르가 태어날 수 있을만 하다. 트로트 가수로서 고맙다”고 극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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