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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안나 부부, 셋째 출산 ‘진짜 슈퍼맨이 됐다’
입력 2020-01-16 22:26 
박주호 아내 안나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셋째 출산을 알렸다. 사진=안나 인스타그램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 박주호(33)가 셋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16일 인스타그램에 2020년 1월 13일. 안녕 아기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13.01.2020 Hello there baby Park. And happ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안나가 공개한 사진에는 사흘 전 태어난 박주호의 셋째 아이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아이는 하늘색 옷을 입고 작은 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박주호는 지난달 21일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대상을 받은 뒤 셋째를 임신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박주호는 첫째 딸 나은, 아들 건후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당시 박주호는 수상 소감에서 특별한 자리인 만큼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한다”며 저희 나은이와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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