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주진모가 휴대전화 해킹 피해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톱스타 A씨도 불법 해킹·협박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개봉한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남자배우 A씨가 휴대전화 해킹범들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주진모 사건 관련 브리핑을 하며 "연예인 10여 명의 휴대전화 해킹·협박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해커들은 A씨의 휴대전화 속 사진, 영상, 문자 메시지 등을 불법으로 빼내 거액을 요구하며 협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주진모는 16일 법무법인을 통해 경찰에 해커들을 상대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하고, 해당 문자메시지를 일부 조작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최초 유포자 및 재배포자, 명예를 훼손한 누리꾼을 상대로 민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주진모가 휴대전화 해킹 피해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톱스타 A씨도 불법 해킹·협박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개봉한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남자배우 A씨가 휴대전화 해킹범들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주진모 사건 관련 브리핑을 하며 "연예인 10여 명의 휴대전화 해킹·협박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해커들은 A씨의 휴대전화 속 사진, 영상, 문자 메시지 등을 불법으로 빼내 거액을 요구하며 협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주진모는 16일 법무법인을 통해 경찰에 해커들을 상대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하고, 해당 문자메시지를 일부 조작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최초 유포자 및 재배포자, 명예를 훼손한 누리꾼을 상대로 민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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