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음, 꽃다운 한복 비주얼→반전 코믹분장...뭘 해도 ‘러블리’
입력 2020-01-16 14: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황정음이 꽃다운 한복 비주얼부터 반전 코믹분장까지 사랑스러운 면모를 뽐냈다.
15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꽃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복도를 배경으로 풍성한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곱게 올려 묶은 머리, 단아하게 차려입은 한복 차림에서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기품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어 황정음은 나 이렇게 생겼어?”라는 글을 게재해 코믹 분장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의자에 편하게 기대앉은 황정음은 피부를 노란색으로 칠한 채, 강렬한 레드립을 강조하고 있다. ‘웃픈(웃기고 슬픈) 비주얼 임에도 사랑스러움은 여전하다.
황정음은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힐링극이다. 황정음은 까칠하지만 사연 있는 포차 이모님 월주 역을 맡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황정음 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