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샤이니 키, 군대에서도 태연 신곡 응원...“미쳤어 정말”
입력 2020-01-16 13: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샤이니 키가 소녀시대 태연의 신곡을 응원했다.
키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연의 계정을 태그하며 미쳤어 증말 #내게 들려 주고싶은 말”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태연이 발매한 두 번째 솔로 리패키지 앨범 '퍼포즈(Purpose)'의 타이틀 곡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Dear Me)'을 홍보한 것. 이를 본 태연은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며 키의 응원에 화답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와 태연은 푸른 숲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군복을 갖춰 입은 키와 민소매를 입은 태연의 모습으로 볼 때, 지난 여름 태연이 키의 면회를 가서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인다. 금발 태연의 하얀 피부와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같은 소속사에 몸담은 만큼 친남매처럼 돈독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다”, 태연 언니 넘 예뻐요”, 노래 진짜 좋음”, 기범(키 본명)이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키는 지난해 3월 군악대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키 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