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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벡전 시청률 5.2%…한국-이란전보다 1% 감소 [올림픽 축구 예선]
입력 2020-01-16 11:06 
한국-우즈벡전 시청률은 5.2%를 기록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김학범호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최종전 시청률이 5.2%로 집계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U-23 대표팀은 15일 태국 랑시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우즈베키스탄과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오세훈(상주 상무)이 전반 5분과 후반 26분 연속 골을 터뜨리며 조별리그 전승 통과를 이끌었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가 생중계한 한국-우즈베키스탄전 시청률은 5.2%를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MBN의 ‘나는 자연인이다(6.6%)에 이어 2위로 올랐다.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세 경기 중 두 번째로 높다. 김학범호의 8강 진출 여부가 확정된 12일 한국-이란전이 6.2%였다.
일요일 밤 경기 특수가 있다. 9일 한국-중국전(4.1%)과 한국-우즈베키스탄은 각각 목요일과 수요일에 치러졌다.
한편, 한국의 대회 8강 경기는 오는 19일 오후 7시15분 킥오프할 예정이다. 상대는 D조 2위로 16일 조별리그 일정을 마치면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1~3위만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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