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신애라가 '청춘기록'에 출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신애라가 '청춘기록'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애라는 지난 2013년 '못난이 주의보'에 특별 출연 후 자녀들과 미국 유학을 떠났다. 5년여의 유학생활을 마친 신애라는 지난해 귀국했다. 신애라가 '청춘기록'에 출연한다면 7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 된다.
'청춘기록'은 모델 세계를 배경으로 청춘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OCN 드라마 '왓쳐' 등을 연출한 안길호 PD, SBS 드라마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을 집필한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배우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편성은 올 중반기 tvN 월화극으로 논의 중이다. 다만 편성은 유동적이라 달라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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