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로구, 안양천에 인조잔디축구장…내달부터 예약제 운영
입력 2020-01-16 10:09 
구로구가 14일 안양천에 인조잔디축구장을 개장했습니다.

안양천 C축구장 부지에 가로 62m, 세로 102m 총 면적 6324㎡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구로구는 안전을 위해 경기장 둘레에 그물망 펜스를 설치했으며, 오는 4월까지 야간조명탑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구로구는 이번달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개장 기념행사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 해 지역 주민, 축구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시축과 시범경기 등이 펼쳐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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