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월 16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1-16 08:00  | 수정 2020-01-16 08:07
▶ 미·중, 1단계 무역합의…'무역전쟁' 휴전
2018년 7월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첫 관세 폭탄으로 무역전쟁의 포문을 연 지 18개월 만에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에 서명했습니다.
세계 경제에 드리웠던 불투명성이 다소 완화될 전망입니다.

▶ 이도훈 "미국과 '북한 개별 관광' 논의"
미국을 방문한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이 북한 개별 관광 문제를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 개별관광 추진 의사를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로 보입니다.

▶ '매매허가제' 언급…초강수 규제 나오나
문재인 대통령의 '집값 원상복귀' 발언 이후 강기정 정무수석이 '주택매매허가제'를 언급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위헌공방으로 번지는 가운데 초강수 규제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 고민정 결국 사직…민주 13곳 전략지역 선정
고민정 대변인 등 청와대 인사들이 총선 출마 공직자 사퇴 시한을 앞두고 사직했습니다.

민주당은 현역 의원들의 불출마 지역 13곳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 오늘 '직제 개편' 의견 제출…"축소 우려"
직접수사부서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법무부 측의 직제 개편안에 대해 대검찰청이 오늘 의견을 제출합니다.
현 정권 수사와 관련된 부서 폐지에 우려의 뜻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 1부터 형사처벌…촉법소년 하향 추진
교육부가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는 형사미성년자 '촉법소년'의 연령 상한선을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강력 범죄를 저지르고도 촉법소년이란 이유로 법망을 피해 간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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