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양회, 임금 10~30% 자진 반납
입력 2009-01-19 14:33  | 수정 2009-01-19 14:33
쌍용양회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노력의 목적으로 전 임직원들이 올 한해 임금의 10~3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양회 노사는 이와 관련해 최근 '위기 극복을 위한 한마음 선언'을 발표하고, 직급별로 대표이사 30%, 임원 20%, 일반 사원 10%의 임금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쌍용양회는 또 올해 경영방침을 '초긴축 내실경영'으로 정하고, 경제 위기와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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