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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샤츄 "연기하다가 계속 카메라 봐…감정 표현 어려워"(`귀신과 산다`)
입력 2020-01-15 17: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크리샤츄가 연기에 도전하며 어려웠던 점을 말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 제작발표회에는 전원주, 터보 김정남, 이진희, 송운섭, 홍은기, 크리샤츄, 베리굿 세형, 오마이걸 비니가 참석했다.
'귀신과 산다'는 전생의 잘못을 저지른 귀신들이 이승을 떠돌면서 대가를 치르고 환생의 기회를 얻는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진 웹 드라마로 두 젊은 남녀의 사랑과 귀신들의 종횡무진 활약상을 그린다.
크리샤츄는 극 중 대기업 총수의 외손녀 연수지 역을 맡는다. 연기에는 처음 도전하는 크리샤츄는 "연기를 하는데 계속 카메라를 보게 되더라. 슬픈 장면인데도 카메라를 봤다"면서 가수로 무대에 설 때의 습관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는 대사가 없을 때도 감정을 표현해야 해서 어렵다"고 덧붙였다.
'귀신과 산다'는 오는 2월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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