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새마을금고 현장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마을금고와 사회적경제기업들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2기에 선정된 20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했다. 기업운영의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새마을금고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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