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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환희 "별명은 집돌이, 밖에 나갈 땐 회사 아니면 운동"
입력 2020-01-15 15: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가수 환희가 집돌이 성향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환희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환희는 "출근을 오후에 해서 '컬투쇼'를 항상 즐겨 듣는다. 게스트로 왔을 때랑 느낌이 너무 다르고 부담이 너무 된다"고 떨리는 소감을 말했다.
DJ 김태균이 평소 자주 돌아다니는지 물어보자 환희는 "별명이 집돌이다. 집에서 유튜브나 스포츠 영상, 영화를 주로 본다. 밖에 나갈 때는 보통 회사 아니면 운동하러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균이 "친구들 만나지 않나"라고 묻자 "만나서 운동한다"고 답했다.
한 청취자는 환희에게 "어릴 때는 꽃미남이었는데 점점 상남자가 돼가는 것 같다. 너무 멋있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환희는 "목소리가 낮아서 상남자 이미지라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실제론 안 그렇다. 실제로는 부드럽고 청순하다. 브라이언 만큼은 아니지만 섬세하다"고 본인의 성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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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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