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려동물 산업이 꾸준한 성장률을 유지하며 상승 곡선을 나타내는 가운데, 프리미엄 펫샵 폴리파크가 주목할 만 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전국에 50개 대리점 오픈을 달성한 폴리파크는 지난 1월 1일 경북 포항에 51호점 매장 폴리파크 상도점을 오픈하며 새해 첫 날을 긍정적인 성과로 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폴리파크 관계자는 브랜드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이유로 ‘대리점 관리 시스템을 꼽았습니다. 지난2003년 대구 동성로에 1호점 매장을 개점할 당시부터 개발한 펫샵 전용 포스 시스템은 재고 관리 및 상품 발주, 고객 관리, 직원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각 대리점 별로 적정 재고를 맞출 수 있어 재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전국 배송 시스템, 온오프라인 교육 시스템 확립 등 대리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었고, 매 년 이를 보완하며 정교화된 시스템을 갖추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리점을 오픈하는 점주들은 매장 오픈 전후로 본사 매니저에게 현장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매니저를 통해 고객을 응대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매장 오픈 후에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통해서 제품 정보와 포스 사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폴리파크 측은 현재 수익성 증대의 일환으로 전국 총판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부분 외에도 내부 교육시스템을 강화하여 가성비 및 서비스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을 더욱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한 편 폴리파크는 다가오는 2월 부산, 서울 등의 지역에 신규 매장 개점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