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세찌♥’ 한채아, 밝은 근황... ‘귀요미’ 딸과 카페 나들이
입력 2020-01-15 11: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의 음주운전 사고 후 밝은 근황을 알렸다.
한채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 귀척... 해도 안 되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유모차에 앉은 딸과 함께 카페 나들이를 온 모습이다. 한채아는 거울을 바라보며 깜찍하게 셀카를 찍고 있고, 딸은 그런 엄마를 빤히 바라보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채아의 남편 차세찌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부암동 부근에서 음주를 한 상태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46%로 면허 취소 수치였으며 이 사고로 앞 차량을 운전하던 40대 남성이 경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한채아가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15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차세찌에게 기소 의견을 달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채아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차세찌와 지난 2018년 5월 결혼했으며, 그 해 11월 딸을 얻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한채아 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