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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비욘세 픽 뒤 급성장 "행거째 구매…파파라치컷으로 유명해져"(`비디오스타`)
입력 2020-01-15 09:37  | 수정 2020-01-15 09: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디자이너 박윤희가 브랜드 론칭 후 빠르게 성장한 것이 비욘세 덕분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패션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패풀인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승연,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신우식, 디자이너 박윤희가 출연했다.
박윤희는 비욘세, 패리스 힐튼, 브리트니 스피어스, 앤 해서웨이 등 세계적인 톱 스타들이 선택한 브랜드를 론칭한 것으로 유명하다. 박윤희는 15년간 대기업을 다니다가 퇴사하고 브랜드를 론칭했다고면서 과거 론칭 초기 이야기를 털어놨다.
론칭 2년째가 됐을 때 비욘세가 뉴욕에 있는 숍에서 박윤희의 의상을 행거째 구매했다고. 박윤희는 이 옷들을 비욘세가 일상생활을 할 때 입었고 파파라치컷 등을 통해 SNS에 알려졌다면서 "덕분에 조금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패리스 힐튼이 내한 당시 직접 연락을 취해왔고 제 옷을 거의 다 입어봤다. 이후 모든 스타일링을 담당해줬다”고 덧붙여 자신이 세계적인 스타들에 사랑받는 디자이너임을 에둘러 자랑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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