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JW그룹, 장애인표준사업장 '생명누리' 설립
입력 2020-01-15 09:26  | 수정 2020-01-15 14:13
JW그룹이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이 공동출자로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생명누리가 출범했습니다.

앞서 JW그룹은 지난해 9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한 이후 법인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사회복지사 1명과 발달 장애를 가진 근로자 10명을 채용했습니다.

2008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제도가 시행된 이후 제약회사가 사업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애인 근로자는 JW당진생산단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4시간씩 근무하며 작업복 클리닝과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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