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전역, 오늘(15일) 팬들과 짧은 만남 [M+이슈]

배우 고경표가 오늘(15일) 전역했다.

고경표는 15일 오전 강원도 삼척시에서 자신을 응원해주러 온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그는 따로 전역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지는 않았지만 간단한 인사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경표는 지난 2018년 5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입대 당시 그는 "잘 다녀오겠다. 20대를 함께 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행복하시길 바란다. 사랑한다. 더 나은 30대로 다시 찾아뵙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그는 훈련 기간 중 우수한 성적으로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는 등 성실한 군복무를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