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홍남기 "작년 일자리 반등의 해…양과 질 큰 폭 회복세"
입력 2020-01-15 08:26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열린 `2020년 국무위원 워크숍`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작년 한 해 고용지표는 연말로 갈수록 회복 흐름이 더욱 공고화해 양과 질 양측에서 모두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인 '일자리 반등의 해'였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혁신성장전략회의 모두 발언에서 작년 취업자가 30만1000명 증가해 2년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한 데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강신욱 통계청장 등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작년의 고용 개선 흐름이 올해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총집중하는 한편 제조업·40대 등 취약분야 개선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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