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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선물인증, `50m에서 떨어져도 멀쩡한 폰` 광고효과에 보내준 감사선물
입력 2020-01-15 08: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신봉선이 선물받은 휴대전화를 인증했다.
신봉선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내가쓴 휴대폰 중에 가장 오래 날 버텨줬어. 3년 6개월 동안 고생많았어 G6”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첫 LG 스마트폰 G6 잊지 못할 거야”라며 LG V50S 잘 쓸게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LG”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신봉선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특급주무관에 출연했다. 당시 신봉선은 50m 높이의 흔들 다리에서 뛰다가 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휴대전화를 다리 아래로 떨어트렸다. 당황한 신봉선은 연신 "어떻게 하냐"고 했으나 다리 아래에서 제작진이 찾아준 신봉선의 휴대전화는 액정에만 손상이 가있고 전상적으로 작동해 놀라움을 자아넸다.

신봉선은 휴대전화를 받아들며 "액정은 원래 깨져있었다"면서 50m 높이에서 떨어져도 전혀 깨지거나 망가지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영화같은 이 이야기는 SNS를 통해 퍼졌고 LG전자 측은 방송 헤프닝으로 뜻밖의 홍보 효과를 보게되자 신봉선에 새 휴대전화를 선물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봉선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CF모델로 발탁해라", "신봉선 광고 시켜주길", "어떻게 안깨지나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신봉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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