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오늘(15일) 육군 만기 전역…삼척해변서 팬들 만난다[MK이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고경표가 오늘(15일) 만기 전역한다.
고경표는 15일 오전 강원도 삼척시의 부대 인근에서 전역을 신고한다. 이어 삼척해변에서 팬들과 만나 소박하게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고경표는 2018년 5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고경표는 대한민국 남자로서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배우 고경표로서 인간 고경표로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경표는 훈련 기간 중 우수한 성적으로 강원도 삼척 23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이후 23사단 철벽부대로 배치돼 군 생활을 이어왔다.
고경표는 2010년 KBS ‘정글피쉬2로 데뷔했다. 시트콤 MBC ‘스탠바이, tvN ‘응답하라 1988, KBS2 ‘최강배달꾼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tvN ‘크로스, 영화 ‘7년의 밤 이후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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