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위르겐 클롭(53·독일) 리버풀 감독이 이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가 상당히 막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20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맨유와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클롭 감독은 14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는 상당히 중요하다. 주말에 맨유와 상대한다. 사람들은 이 경기에 대해 얼마나 기대하는지 알고 있다. 준비를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21경기 20승 1무(승점 61)로 선두 자리를 질주하고 있다. 유일하게 승리하지 못한 경기가 바로 지난해 10월21일 9라운드 맨유 원정이다.
클롭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들의 활약과 거둔 결과에 대해 상당히 만족한다. 하지만 이미 그들에게 더 잘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그 점에 대해서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 당장 필요한 것은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템포를 장악하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 사람들은 다른 의견도 있으나 확실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팀은 이미 3~4일마다 1경기를 치르는 게 습관이 됐다. 현재 일부 선수들은 9일간의 휴식시간이 있을 것이다. 물론 훈련은 진행할 것이지만, 고강도는 아닐 것이다. 그렇게 하고 싶지 않으며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다시 시작해서 이겨낼 것이다”라고 클롭 감독은 강조했다.
한편, 리버풀은 부상 선수들이 속속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수비수 요엘 마티프(29·카메룬)와 미드필더 파비뉴(27·브라질)가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클롭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마팁은 훈련에 참여할 것이며, 파비뉴도 하루 후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데얀 로브렌(31·크로아티아)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돌아오면 분명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르겐 클롭(53·독일) 리버풀 감독이 이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가 상당히 막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20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맨유와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클롭 감독은 14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는 상당히 중요하다. 주말에 맨유와 상대한다. 사람들은 이 경기에 대해 얼마나 기대하는지 알고 있다. 준비를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21경기 20승 1무(승점 61)로 선두 자리를 질주하고 있다. 유일하게 승리하지 못한 경기가 바로 지난해 10월21일 9라운드 맨유 원정이다.
클롭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들의 활약과 거둔 결과에 대해 상당히 만족한다. 하지만 이미 그들에게 더 잘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그 점에 대해서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 당장 필요한 것은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템포를 장악하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 사람들은 다른 의견도 있으나 확실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팀은 이미 3~4일마다 1경기를 치르는 게 습관이 됐다. 현재 일부 선수들은 9일간의 휴식시간이 있을 것이다. 물론 훈련은 진행할 것이지만, 고강도는 아닐 것이다. 그렇게 하고 싶지 않으며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다시 시작해서 이겨낼 것이다”라고 클롭 감독은 강조했다.
한편, 리버풀은 부상 선수들이 속속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수비수 요엘 마티프(29·카메룬)와 미드필더 파비뉴(27·브라질)가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클롭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마팁은 훈련에 참여할 것이며, 파비뉴도 하루 후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데얀 로브렌(31·크로아티아)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돌아오면 분명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