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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특정 직업 비하해 불편함 끼쳐 죄송…변명 없이 사과”(전문)
입력 2020-01-14 23:31 
주예지 특정 직업 비하 논란 사과 사진=주예지 유튜브채널 Yang E 캡처
스타강사 주예지가 특정 직업 비하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14일 오후 주예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제 라이브 방송 도중 댓글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특정 직업을 언급한 것에 해당 직업 종사자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쳤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어떤 변명의 여지없이 정말 사과한다. 앞으로 말 한마디에 신중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주예지는 수능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이 동급이라는 댓글에 아니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가형 7등급은 공부를 안 한 거다”라면서 용접하는 행동을 취하며 그렇게 할 거면 용접 배워가지고 호주 가야 한다. 돈 많이 준다”며 웃었다.


그는 이내 여러분 내가 더워서 헛소리를 한다”며 웃음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했으나 이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게 됐다. 논란이 크게 불거지자 그는 결국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다음은 주예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수학 강사 주예지입니다. 어제 라이브를 진행하는 도중 댓글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특정 직업을 언급하여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정말 사과하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말 한 마디 한 마디 좀 더 신중을 가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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