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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한국기업 최초로 중국 클라우드 MSP 우수 등급 획득
입력 2020-01-14 16:14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지난 7일 중국 공업신식화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이 주관하는 '2020 클라우드 관리 및 네트워크 총회'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부문 표준화 업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인증은 '기초' '향상' '우수' 3개 등급으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 업체를 평가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4개 기업 중 유일한 외국계 기업이자, 스타트업이다. CAICT 전문가의 1차 평가, 현장 답변 및 외부 전문가의 2차 평가 등 세 차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심사는 클라우드 MSP 업체의 기반, 컨설팅 계획, 이전 시행 사례, IT 서버 관리 능력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종합 평가됐다.
천 쇼 베스핀글로벌 차이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은 디지털전환에 필요한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고객만의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며 "베스핀글로벌은 풍부한 노하우와 효율적인 절차로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도울 최고의 전략적 IT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중국 내에서 클라우드 관리 및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중국 정보통신기술연구원과 함께 중국 최초로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백서'를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베스핀글로벌 차이나는 베스핀글로벌의 중국법인으로, 지난 2016년 5월 중국 MSP를 시작해 아모레퍼시픽 차이나, 페트로차이나, 인민일보, 치타모바일, 맥도날드, 토요타차이나, 폭스바겐차이나 등 약 267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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