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준기·문채원, ‘악의 꽃’서 호흡...부부 서스펜스 멜로 기대
입력 2020-01-14 14:17 
이준기 문채원 악의 꽃 사진=나무엑터스
이준기, 문채원이 ‘악의 꽃 남녀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tvN ‘악의 꽃은 잔혹한 과거를 숨기고 신분을 바꾼 남자와 그의 과거를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아내의 부부 서스펜스 멜로.7 연출에는 ‘자백, ‘마더, ‘공항가는 길 등 장르 불문 명품 연출을 선보여온 김철규 감독과 탄탄한 필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유정희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극 중 이준기는 아내와 딸에게 헌신하는 가정적인 남자이지만 알고 보면 현재를 얻기 위해 아내를 완벽히 속여 온 감정이 없는 남자 백희성 역을 맡았다.

문채원은 천진한 ‘남편 바라기에서 남편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기까지 격렬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여자 차지원 역을 맡았다.


다양한 장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온 두 배우가 ‘악의 꽃을 통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어떤 연기 변신을 꾀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tvN ‘악의 꽃은 올해 편성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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