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 신동아는 오늘(19일) 발매될 2월호를 통해 미네르바는 1명이 아니라 7명으로 이뤄진 그룹이라는 기고문을 게재했습니다.
신동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호에 자칭 미네르바로 기고한 필자는 이번 기고문에서 검찰이 미네르바로 지목해 구속한 박대성 씨는 우리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을 미디어다음 아고라에서 환율 급등과 경기변동을 예측한 미네르바라고 주장한 K씨는 과거 금융기관 3곳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투자 재무 컨설팅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나머지 구성원들도 모두 금융업에 종사하며 언론사 뺨치는 정보력을 갖고 있다면서 외환, 부동산, 주식, 채권의 4개 부분으로 나뉘어 활동했으며, 자신은 해외담당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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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호에 자칭 미네르바로 기고한 필자는 이번 기고문에서 검찰이 미네르바로 지목해 구속한 박대성 씨는 우리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을 미디어다음 아고라에서 환율 급등과 경기변동을 예측한 미네르바라고 주장한 K씨는 과거 금융기관 3곳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투자 재무 컨설팅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나머지 구성원들도 모두 금융업에 종사하며 언론사 뺨치는 정보력을 갖고 있다면서 외환, 부동산, 주식, 채권의 4개 부분으로 나뉘어 활동했으며, 자신은 해외담당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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