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대 파격 승진 도입…정교수까지 5년 반
입력 2009-01-18 11:45  | 수정 2009-01-18 11:45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연구업적 등 능력이 탁월한 교수를 경력과 관계없이 승진시키는 제도를 2009학년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국제전문저널에 게재할 정도로 연구역량이 우수한 교수에게 고속 승진과 조기 정년보장으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우수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런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임강사가 정교수로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최소 11년에서 5년 6개월로 절반 정도 단축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