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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오아이 “우리 팀 강점은 팀워크, 올해는 연말 시상식 서고파”
입력 2020-01-13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이엔오아이(ENOi)가 활동 목표를 밝혔다.
이엔오아이(라온 하민 제이키드 도진 진우 건 어빈)는 1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인 디 애플(Red in the Appl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라온은 "제가 직접 만든 '발칙하게'가 타이틀로 들어가면서 부담이 됐다.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공을 들인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올해 연말에는 시상식 무대에 서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이어 하민은 타 그룹과는 다른 이엔오아이의 강점으로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된 팀이 아니라 라온이 멤버를 모아서 만들어진 팀이다 보니까 팀워크가 좋은 것 같다. 많은 시간을 대화에 투자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배려한다. 가장 큰 장점은 팀워크 아닐까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발칙하게는 새로운 감정에 대한 각성과 적극적인 표현들을 곡 전반에 녹여낸 댄스곡이다. 라온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담당하며 이엔오아이만의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녹여냈다. 이엔오아이의 신곡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그룹 이엔오아이.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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