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군 헬기 가봉서 추락, 10명 전원 숨진 듯
입력 2009-01-18 08:43  | 수정 2009-01-18 08:43
10명의 군인이 탑승한 프랑스 헬기 1대가 17일 중앙아프리카 가봉 해안에 추락했다고 프랑스 엘리제궁이 밝혔습니다.
사고기에 탑승한 군인 가운데 생존자가 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엘리제궁은 사고기 탑승자 수색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들이 동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헬기는 가봉 측과 합동 군사훈련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르코지 대통령은 사고 보고를 받은 뒤 국방장관을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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