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북아현동 단독주택서 화재…80대 여성 사망
입력 2020-01-13 11:54  | 수정 2020-01-20 12:05

오늘(13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1층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8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불은 약 1시간만인 10시 41분에 모두 꺼졌으나 집 안에 있던 여성 89살 A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인근 주민 2명도 대피 과정에서 낙상을 입거나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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