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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나, `복면가왕` 출연 소감…"쥐순이는 저, 행복한 시간"
입력 2020-01-13 1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안미나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안미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복면가왕' 쥐순이는 저 안미나였습니다. 새로운 도전 행복한 시간.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미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대기실에서 쥐순이 복면을 벗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안미나는 쥐순이로 출연,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으로 쥐돌이와 대결을 펼친 끝에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안미나는 지난 2005년 방송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했다. 극 중 안미나는 김선아의 보조 파티셰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드라마 '역전의 여왕', 영화 '라디오스타', '강철비' 등에 출연했다.
이날 안미나는 그간 활동이 뜸했던 이유에 대해 "열심히 활동하다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공부를 했다. 현재는 추리소설,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해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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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미나 SNS,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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