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자유한국당 3번째 영입인사는 40대 남영호는 누구?
입력 2020-01-13 09:43 
한국당 영입인사 `극지탐험가` 남영호 씨 [사진 = 연합뉴스]
한국당 영입인사 `극지탐험가` 남영호 씨 [사진 =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13일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극지탐험가' 남영호(43) 씨를 4·15 총선 영입 인사로 발표한다.
한국당의 총선 영입 인사는 지난 8일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씨와 탈북자 출신의 북한 인권운동가 지성호 씨에 이어 남 씨가 세 번째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남 씨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 산악전문지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다가 2006년 유라시아 대륙 1만8000㎞를 횡단하면서 탐험가로 나섰다. 2009년에는 타클라마칸사막 도보 종단, 2010년에는 갠자스강 무동력 완주를 마쳤다.
2011년 고비사막을 시작으로 인류 최초의 '세계 10대 사막 무동력 횡단'에 도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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