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닥터 두리틀' 박스오피스 1위…100만 관객 돌파 눈앞
입력 2020-01-13 09:33  | 수정 2020-01-20 10:05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 영화 '닥터 두리틀'이 주말에도 흥행을 이어가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오늘(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 이틀(11~12일) 동안 이 영화는 58만8천69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누적 관객은 92만9천653명.

주말 가족 단위 관람이 많아 1위를 차지한 이 영화는 겨울 방학을 맞아 이번 주에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두산'은 오늘(13일) 오전 8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전날 9만9천296명을 추가하며 2위를 탈환했으며 주말 동안 21만2천450명을 불러모았습니다.

같은 기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백두산'에 자리를 내주며 3위로 밀렸습니다. 같은 기간 21만3천466명을 동원했습니다. 누적 관객 38만1천515명.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이 기간 10만8천952명을 추가하며 현재까지 188만6천376명을 불러모았습니다.

이 밖에도 '미드웨이', '시동', '겨울왕국 2',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포드 V 페라리', '나이브스 아웃' 등이 10위권에 들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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