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대변인 발표를 통해 한국 정부에 전면대결태세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그 발표 방식이 이례적이어서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북한이 한국에 대해 무력위협 발언 수위를 높여왔지만, 이번에는 특히 이례적으로 군복을 입은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텔레비전으로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북한이 그동안 매체를 통해 성명문을 내놓기도 하고, 발표자가 성명문을 읽기도 했지만 군복을 입은 군인이 성명문을 읽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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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북한이 한국에 대해 무력위협 발언 수위를 높여왔지만, 이번에는 특히 이례적으로 군복을 입은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텔레비전으로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북한이 그동안 매체를 통해 성명문을 내놓기도 하고, 발표자가 성명문을 읽기도 했지만 군복을 입은 군인이 성명문을 읽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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