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알’ 전문가 “엽기토끼 신발장 사건 용의자 2人, 여죄 가능성 多”
입력 2020-01-12 10:07 
‘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 신발장 사건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전문가가 엽기토끼 신발장 사건 용의자들의 여죄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과거 발생한 신정동 살인사건, 일명 엽끼토끼 신발장 사건을 재조명했다.

‘그알 측에 따르면 엽기토끼 신발장 사건과 관련이 깊어 보이는 장씨와 배씨는 각각 2004년 8월, 2005년 1월에 출소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두 사람의 공동 범행을 2008년 5월 신정동 사건으로 보기에는 미심쩍다는 것.


한 전문가는 지리적으로 근접한 공간에서 아예 신고되지 않은 강간사건 혹은 신고 됐는데 검거를 하지 못한 사건 중 여죄가 더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전문가의 말대로 두 사람이 출소한 후 신정동 사건이 일어났으며, 두 건의 살해 사건, 한 건의 납치미수사건은 공동 범행 전 일어났다. 또한 해당 사건들은 2인조가 벌인 살인 사건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