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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안재홍, 감동적인 팬레터부터 강하늘X옹성우와의 여행까지... 토크 만능꾼
입력 2020-01-11 2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안재홍이 팬레터와 강하늘, 옹성우와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형님 학교에 전학 온 강소라X안재홍X김성오X전여빈의 활약상을 그렸다.
안재홍은 응팔 촬영 당시 '우리 아들이 같은 병을 앓고 있는데 밝고 재밌는 모습의 정봉이를 보면서 큰 위로와 힘이 됐어요'라는 편지를 받았음을 밝혔다. 그는 "지금도 잊을 수 없어"라고 덧붙였다.
안재홍은 류준열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이어 강하늘, 옹성우와 함께 아르헨티나 촬영을 떠났다는 사실을 밝혔다. 안재홍은 "아르헨티나에서 소고기가 1kg에 9천원밖에 안 해"라고 말했다.
한편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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