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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1-11 19:30  | 수정 2020-01-11 19:43
▶ 이란 "적기로 오인" 여객기 격추 인정
이란 당국이 지난 8일 테헤란 부근 상공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적기로 오인해 발사한 미사일에 격추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유감을 표하며 "이번 사건은 용서할 수 없는 참극"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북 "트럼프 친서 직접 받아…우리 길 갈 것"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축하 친서를 미국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았다며 남한이 주제넘게 껴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제재 완화를 위해 핵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북한의 요구를 수용해야만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 청와대 "추미애 믿고 검찰개혁 지켜볼 것"
검찰 인사를 두고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청와대는 추미애 장관의 검찰 개혁을 믿고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문자 유포에 2차 피해 경찰 "해킹수사 속도"
배우 주진모 씨가 동료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사적 문자메시지가 유포돼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 씨 휴대전화 해킹부터 유포까지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중국 폐렴 60대 첫 사망 "국내와는 무관"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집단 폐렴이 발생한 환자 중 처음으로 6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국내에서 원인 불명 폐렴 증세를 보인 환자는 중국 폐렴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슬리퍼 신고 공연 감상 '슬세권' 인기
슬리퍼를 신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슬세권'이 요즘 뜨고 있습니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생활방식이 반영된 건데, 침체했던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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