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 의붓아들을 찬물 속에 장시간 앉아 있도록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0대 여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쯤, 자택인 경기 여주시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9살인 의붓아들을 찬물이 담긴 욕조에 앉아있도록 하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0대 여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쯤, 자택인 경기 여주시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9살인 의붓아들을 찬물이 담긴 욕조에 앉아있도록 하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