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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쏜튼 `역전승 발판이 된 밀착수비` [MK포토]
입력 2020-01-11 19:09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양체육관)=김재현 기자
11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부산 KT의 경기에서 KT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승으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4쿼터 종료 직전 허훈의 동점골과 쏜튼의 역전 3점슛으로 94-91로 승리했다.
KT 허훈과 쏜튼이 오리온 이현민을 밀착 마크해 볼을 아웃시키고 있다.
허훈과 쏜튼의 이 수비는 역전승의 발판이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오리온은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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