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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MBC 라면 요리사로 변신... "나 라면 못 끓여요"
입력 2020-01-11 1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유재석이 라면 요리사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1집 활동을 마무리 한 유산슬이 그동안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모습이 나왔다.
정신없이 활동한 유재석에게 김태호 pd는 "수고하셨으니 식당에서 우리가 준비한 만찬을 즐겨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의심을 하면서도 구내식당으로 향했다.
구내식당에서 유재석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구내식당 셰프였다. 그는 유재석을 위해 떡라면을 끓여줬다. 의심을 거두지 않던 유재석은 떡라면을 보고난 후에는 의심을 거뒀다.
라면을 다 먹은 유재석에게 셰프는 "직원들을 위해 라면을 끓여주면 된다"고 말해 그를 당황시켰다. 유재석은 "난 라면을 못 끓여요"라고 말하며 어쩔 줄 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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