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인 이정현의 남편이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이정현은 1년 열애 끝에 세 살 연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한 바 있다.
앞서 '편스토랑' 방송에서 이정현 남편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고 '베비'로 모자이크 처리됐다. 이에 이정현은 "남편이 쑥스러움이 많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다. 이후 '반', '바꿔', '와' 등 테크노 여전사로 활동하며 이름을 날렸다. 가수생활 이후에는 연기자로 다시 시작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영화 '부산행'의 4년 뒤 이야기를 그린 연상호 감독의 '반도'에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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