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차기 미국 대통령은 20일 취임 직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충돌 등 중동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팀을 즉각 임명하는 등 적극적인 중동외교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USA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인은 워싱턴의 정권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가진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충돌은 물론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우리는 이들 지역에서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것들은 개별적으로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면서 "따라서 이 지역의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려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바마 당선인은 워싱턴의 정권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가진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충돌은 물론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우리는 이들 지역에서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것들은 개별적으로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면서 "따라서 이 지역의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려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