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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측 “주진모 해킹 이슈, 클라우드 서비스 아닌 계정 유출”
입력 2020-01-10 15:21 
삼성전자 주진모 해킹 이슈 해명 사진=DB
삼성전자가 배우 주진모 해킹과 관련해 해명했다.

삼성전자 측은 10일 삼성멤버스 커뮤니티에 ”이번 언론 내용으로 인해 고객 여러분들께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언론 내용은 갤럭시 폰이나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당한 것이 아니며, 계정이 외부에서 유출된 후 도용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삼성 클라우드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아이디,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으면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주진모를 비롯해 아이돌, 배우 등 톱스타들이 삼성 클라우드를 통해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해 주진모 측은 ”유포된 정황을 포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대응을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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