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일부 생산라인 재가동
입력 2009-01-16 17:43  | 수정 2009-01-16 17:43
부품 조달 차질로 조업을 중단했던 쌍용차가 일부 생산라인에서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오늘(16일) 오후 4시부터 렉스턴과 액티언을 만드는 평택공장 1라인이 다시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이달 13일 대금 결제를 받지 못한 협력업체들이 부품 공급을 끊으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됐으며 19일쯤 나머지 창원 공장을 포함한 모든 라인의 재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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